황규철 옥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 동분서주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가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과 신규 일반산업단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요청한 현안사업은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10억 원), 군북 이평리(군도 13호선) 도로 확장포장공사(10억 원), 동이 가믐골·말재골1 소하천정비공사(6억 원) 등이다.

또 안내 장계교 보수공사(5억 원), 청산 만월리 군도 3호선 보강토옹벽 정비공사(7억 원) 등 주민생활 안전 관련 사업 2건(12억 원)과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비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주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