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사단법인 '충북벤처기업협회' 허가…현장 목소리 대변
세노텍 채석병 대표 설립 추진단 운영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사단법인 '충북벤처기업협회' 설립을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첨단 신기술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은 도내 962곳(전국 2.5%)이 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관련 협회나 사단법인은 없는 실정이다.
충북중기청에서는 벤처기업 현황과 통계 분석, 개별 기업 접촉 등으로 협회 설립 희망 기업 모집했고, ㈜세노텍 채석병 대표를 단장으로 설립 추진단이 구성돼 준비 회의, 발기인 대회, 창립총회 등을 거쳐 법인 설립 요건을 갖췄다.
충북청은 지역 벤처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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