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8회 정기연주회 개최

1년간 갈고닦은 음악적 성과 선보여

충주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2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한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년간 갈고닦은 단원들의 음악적 성과를 학부모와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 55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주일에 두 번 정기 교육을 진행했다.

영화 웰컴투동막골 OST와 넬라 판타지아, 문 리버, 나는 반딧불 등 인기곡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단원 모집과 공연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