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학생복합문화공간 '다온' 개관

학생식당, 스터디존, 커먼스테어, 팀플룸, 휴게공간 등 갖춰

학생복합문화공간 '다온' 개관식.(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3일 학생복합문화공간 '다온'을 개관하고 학생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좋은 일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순우리말 뜻을 담은 '다온'은 학생들의 자율적 휴식과 창의적 활동, 문화 향유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체 1600㎡에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1층 학생식당을 포함해 △스터디존 △커먼스테어 △팀플룸 △휴게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정상길 이사장을 비롯해 법인이사회 이사, 박용석 총장,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 등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박용석 총장은 "다온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대학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