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다음 달 15일까지…27개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가 3일 430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3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안건은 충북도 도민헌장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27건이다.

도의회는 4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 마지막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한다.

도의회는 충북도의 부적절한 부동산 매입 논란과 도립파크골프장 졸속 조성, 옛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충북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비 등 법정 의무경비 반영과 국고보조사업 변동분 등 현안 사업 마무리를 위한 비용이 추경안에 담겼다.

도와 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 심사도 이뤄진다.

2차 본회의는 오는 26일, 3차 본회의는 다음 달 15일 열린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