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지난 7월1일 기준 결정·공시한 910필지 대상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기준 결정·공시한 910필지 개별공시지가가 대상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는 영동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