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화예술 포럼' 11월4일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서 개최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역할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 모색

충북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 '극단 청년극장'은 11월 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 '극단 청년극장'은 11월 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한다.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는다.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청년극장이나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