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서 내달 4일 국립오페라단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정상급 성악가 출연…모든 좌석 무료 선착순 입장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다음 달 4일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9일 영동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를 유치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의 대표작이다. 경쾌한 음악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이 오페라는 모든 좌석이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영동군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국립오페라단이 세계 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와 국내 정상급 성악진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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