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전 세종시의원, 유권자중앙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정책 제안 부문 수상…지방자치 제도 정착, 지방소멸 방지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회는 여미전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유권자 정책제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시상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여 의원은 4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제도 정착, 지방소멸 방지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희귀질환 관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임산부 및 유·아동 우선 입장,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조례안 등 시민 안전망 확충에 힘쓴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그는 이 밖에도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사이버보안 조례 개정에 앞장섰다.
여 의원은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사회적 약자, 청년,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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