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발전 방향 소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가 28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청년단체, 주민자치회, 이통장연합회 등 주민 60명과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주민 참여 활성화와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지방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방무 실장은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주인은 주민임을 확인시킨 역사적 제도"라며 "충북도가 자율과 책임의 지방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