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적법성 하자"
"주민 참여 사실상 배제, 국가적 예산 낭비 초래"…권익위에 조사 요청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제천출신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이 위법성 판단과 현장 조사를 요청하는 서류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의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주민 참여를 사실상 배제하고, 국가적인 예산 낭비를 초래해 적법성에 하자가 있다는 게 이 대변인의 설명이다.
이 대변인은 "한전의 주민대표 위원 구성과 관련한 적법성을 재검토하고 이를 재평가할 것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29일로 예정된 입지선정위를 연기하도록 한국전력 측에 긴급히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는 한전이 추진하던 전북 완주, 정읍 지역에서의 송전선로 경과대역 선정 과정에서 주민대표 위원 구성 등 '적법성에 하자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며 "권익위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는 등 '현장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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