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 가족 찐친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30가구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했다.

군은 이 프로그램으로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가족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테마파크 경험이 색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