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주민 3만여명 참여

지난해보다 3배 많아…적극적 홍보 활동 추진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으로 3만여 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기업 70곳과 소상공인 사업체 389곳에 인력 3만 385명을 지원했다. 지난해 1만 985명보다 약 3배 큰 규모다.

음성군은 사업장 단위 개별 연락과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도시근로자 사업 활성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에 유휴 인력을 4~6시간 단시간 근로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