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움 2.0 활성화"…충북교육청 교육연구회 운영협의회 개최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 활성화 방안 논의…"우수 사례 공유 노력"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다채움(디지털 기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2.0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채움 정책지원 교육연구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는 초중등 현장 교원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정책을 구현하고, 다채움을 활용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교육연구회 대표 협의체 교원 10명이 참석해 하반기 연구 성과와 일반화 자료를 공유하고, 다채움 2.0 개통 이후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와 우수 실천 사례 발굴·공유에 힘쓸 계획이다.
이혜원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교원 연수, 성과 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으로 다채움 활용 사례를 현장에 널리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다채움은 교수·학습·독서·학력진단 등 학생 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2023년 9월 개통과 함께 처음 선보였다.
올해 9월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수학습 기능뿐 아니라 체험활동, 동아리, 소통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하고 학부모 서비스까지 추가한 '다채움 2.0'으로 고도화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