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농촌지도자대회서 도지사 표창 등 4관왕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37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진천군이 4관왕을 차지했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37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진천군이 4관왕을 차지했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37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진천군이 4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 도시소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회원 40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성중 진천군연합 부회장이 우애·봉사·창조상, 김종원 진천군연합 부회장이 충북지사 표창, 조강래 진천읍 회장이 충북도회장 표창, 농업기술센터 이재학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과학영농 실천, 탄소중립 실천운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후계세대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