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악예술단, 내달 8일 이월초 무제관서 국악 효 콘서트
진천의 풍류, 소리와 춤으로 국악의 감동 선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이월초등학교 무제관에서 진천국악예술단(단장 정숙이)의 '진천의 풍류, 소리와 춤의 하모니'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재단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려고 마련했다.
'소리와 춤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기민요, 서도소리,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가, 도 지정 중요무형문화유산 이수자로 구성한 단원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해 진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등 공연 관련 문의는 (재)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정숙이 진천국악예술단장은 "국악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닮은 소리"라며 "이번 공연이 진천군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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