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김진희 주무관 등 5명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실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지급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부서 직원들로부터 우수사례를 신청받아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미디어실 김진희 주무관(29·행정 8급) △광혜원면 허호정 주무관(31·행정 7급) △식산업자원과 송진영 주무관(28·환경 8급) △기업지원과 이재석 주무관(43·행정 7급) △도시과 김대중 주무관(44·시설 6급)이다.
최우수 김진희 주무관은 창의와 감성이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천군 공식 SNS 홍보 성과를 높였다. 우수 허호정 주무관은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무료 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진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장려 송진영 주무관은 다양한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으로 폐기물을 자원화·감량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했다. 이재석 주무관은 대규모 투자기업의 원활한 지원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했다. 김대중 주무관은 진천군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을 전부 개정해 민원인 편의를 제공했다.
정지은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최우수는 인사 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우수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장려는 특별휴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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