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옥천정수장 내년부터 정비…165억원 투입

환경부 공모 선정…2028년까지 약품투입실 등 개량

옥천정수장 전경(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노후화된 옥천정수장 정비에 나선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에 군이 선정돼 국비 8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총사업비 165억 원을 들여 2028년 완료 목표로 옥천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약품투입실, 응집·침전지, 찌꺼기 처리시설 등의 부분 개량과 전면 개량이다. 옥천·안남 간 비상 연계 공급 체계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용수공급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옥천정수장은 1992년에 준공돼 노후화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성남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 사업이 수돗물 품질 향상과 급수 안정성 확보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실시설계와 착공 등 절차 이행에 차질 없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