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할인'…음성군 17~19일 쎄일페스타 개최
지역 기업 제품과 농산물 저렴하게 판매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오는 17~19일 사흘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쎄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쎄일페스타는 지역 기업 제품과 농산물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
올해는 사옹원, 에쓰푸드, 세모, 코메가, 가톨리아, 인터바스, SSK, 코지맘바이오, 엔젠에스캄 등 23개 기업이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쌀과 고춧가루, 인삼 등 음성명작 농산물도 판매한다.
이번 쎄일페스타는 같은 기간 열리는 설성문화제(17~18일)와 음성군민체육대회(19일)와 연계해 추진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기업들은 제품을 홍보하고 주민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상생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쎄일페스타는 2024년 9월 처음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3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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