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진행

군민 적극 참여 당부

인구주택총조사 포스터/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인구·주택 등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각종 통계의 표본 틀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증평군에서는 총 3582가구(증평읍 3174가구, 도안면 408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가 만들어지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