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 16~19일 개최

제천축구센터, 봉양축구센터 일원…일본 정상급 유소년팀 참가

제천축구센터 전경.(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16~19일 제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 60여 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방문객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