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19일 개최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서 공연, 체험 부스, 경품 행사도 운영

충북 진천군은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심규호)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해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라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