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안착…한달새 1만2700명 찾아
개관 후 28개 프로그램 운영…문화·체육·생활 복합 거점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문화·체육·생활 복합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관한 이 센터에 1만 2700명(12일 기준)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센터는 가족 단위 이용객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등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헬스장)에는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센터는 306억 원을 들여 옥천읍 양수리 일원 8666㎡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가양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를 갖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곽명영 군 행복교육과장은 "센터가 세대 간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복합문화시설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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