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육시설 아이들과 제천서 '특별한 추석 연휴'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같이 편지 쓰고 그림 그리며 놀아요."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전 감사원장)과 부인 이소연 씨가 보육시설 아이들과 1박 2일 동안 '특별한 추석 연휴'를 보냈다.
최 전 의원 부부는 10~11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에서 서울 종로구 소재 선덕원 원아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최 전 의원 부부는 전날 제천시 청풍면의 한 리조트에서 선덕원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편지쓰기 등을 함께했고, 이날 날 케이블카 타기, 2025 제천 국제 한방엑스포 관람 등을 했다.
최 전 의원 부부는 "아이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도심에서 답답해하는 것 같아 자연에서의 1박 2일을 계획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제천에서의 추억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 부부는 3년 전부터 매주 목요일 선덕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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