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최적지"…보은군 추석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

속리산휴게소 행복장터서 지원정책 등 소개

3일 보은군 직원들이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일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산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행복장터 옆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은 귀성객을 상대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귀농 정착 자금과 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시민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김범구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귀성객들에게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보은을 알리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