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이달 22~26일 닷새간 열린다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올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펼쳐진 교육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 가지 테마(숨결, 꿈결, 바람결)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꾸민다.

'숨결' 테마는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공연으로 꾸민다. '꿈결' 테마는 충북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와 포럼, 특강으로 채운다.

'바람결' 테마는 충북교육 가치와 7빛깔 가치(탐구, 도전, 상생, 미래, 어울림, 성장, 포용)의 바람을 담아 △온마을배움터관 △지자체관 △기후환경관 △기업관 4개의 특별관을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감과 동행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충북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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