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차 소비쿠폰 83% 신청…1241억 원 지급

청주 86.3%, 옥천 86.1%, 충주 81.3% 순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료사진 ⓒ News1 이호윤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47만 7744명 가운데 123만 1484명(83.34%, 전날 오후 6시 기준)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급액은 1231억 원으로 지역별 신청률은 청주 86.36%, 옥천 86.19%, 충주 81.37%, 증평 80.89%, 제천 80.52%, 음성 79.90%, 진천 79.81%, 단양 76.34%, 보은 75.50%, 영동 74.83% 순이다.

지급 유형은 신용·체크카드 68.7%, 지역사랑 상품권 24.4%, 선불카드 6.7%다.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