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롤러스포츠연맹 이재수 회장, 선수단에 4000만 원 지원
유소년 영재 육성·보드 유망주 발굴 등 인재 저변 확대에도 힘써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 선수단을 위해 이재수 회장(이재수내과의원 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롤러연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과 유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저출산으로 인한 선수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롤러스포츠 영재 육성 프로그램과 스케이트보드 유망주 발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등 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5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하다"며 "충북 롤러스포츠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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