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의 등용문' 영동군 추풍령가요제 4일 개최

본선 진출자 10명 국악엑스포 주무대

영동군 추풍령가요제 홍보물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일 오후 7시 추풍령 가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무대에서 진행하는 이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재능을 발휘한다.

문자 투표(ARS) 방식을 도입해 관람객이 직접 심사한다. 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등이 출연해 가요제의 흥을 더한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발판이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