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
통영에코파워 은탑산업훈장…천연가스 수급체계 통합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수급체계를 민관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한 통영에코파워㈜에 은탑산업훈장을 전달했다.
㈜성산기업은 40여 년간 열교환기와 산업기기 제작, ㈜삼천리는 저탄소 에너지의 보급 확대로 각각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이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를 확대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확산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안전관리 패러다임 역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산업 분야 정부포상 행사로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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