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지 음악분수 야간 공연 '30분 앞당겨'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8시로 변경

충주 호암지 음악분수.(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호암지 음악분수 야간 공연을 10월부터 30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일몰 시각 단축에 따라 야간 공연 시각을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8시로 변경한다.

주간 공연은 평일 오후 2시와 4시, 주말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은 월요일에도 쉬지 않고 계속 운용한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민 일상 속 특별한 휴식 장소가 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