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추석 공연 풍성"…영동국악엑스포 국악관현악 페스티벌
내달 9일까지…전국 17곳 국악관현악단 무대 올라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주말과 추석 연휴에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7곳의 국공립과 대학 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색깔의 공연을 한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엑스포 행사장 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실내 공연장에서 10월 9일까지 정해진 날짜에 진행한다.
주말인 27일 대구시립국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28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국악관현악단 공연이 이어진다.
다음 달 3일에는 KBS 국악관현악단,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4일 안산시립국악단,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7일 영동난계국악단, 8일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추계예술대 국악과, 9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서울대 국악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양 오케스트라의 형식과 대비되면서도 한국적 정서를 살린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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