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이종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57·경찰대 7기)이 39대 충북경찰청장에 25일 임명됐다.

충북 진천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충북고등학교,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명됐다.

그는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대전청 자치경찰부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김학관 충북청장(58·경찰대 6기)은 오는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 12월 말 퇴직한다.

경찰청은 이날 치안정감·치안감 고위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