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장안면 일원에 스마트 온실, 공동 육묘장 등 조성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보은군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에 처음 조성하는 사례로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부지 정지, 용수 공급, 전기 인입, 도로 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비롯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보은군은 이와 연계해 장안면 일원에 스마트 온실 3.11㏊, 공동 육묘장 0.92㏊, 스마트APC 0.29㏊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도 조성해 원예 스마트팜의 집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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