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향연'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이달 27일 개최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7일 '2025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진행한다.

평생학습동아리 1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 공예, 바리스타, 미술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성인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와 작품 전시, 전통 병과 만들기, 인형 뽑기 등 부대행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배움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군민의 권리"라며 "군민을 위한 학습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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