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달 맞춤형 '스마트 마을 방송' 시범 송출
휴대전화 등으로 재난·긴급 상황 확인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재난·긴급 사항 등을 전파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10월부터 시범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읍·면·동 컴퓨터를 이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다.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개인 휴대전화 △집 전화 △기존 가정용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사용 방법,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법 등을 교육한 뒤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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