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달 지역 공원서 하반기 '팝업 놀이터' 운영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0월부터 지역 4개 공원에서 하반기 '팝업 놀이터'를 개최한다.

첫 운영은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같은 달 18일에는 유기농복합단지, 25일에는 무심천체육공원, 11월 1일에는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기존 마술·버블 공연에 벌룬 공연도 추가했다. 인기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는 현장 사전 접수제로 운영해 대기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하고, 토요일에 비가 예보되면 다음 날인 일요일로 연기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등에서 팝업 놀이터를 4회 개최했고, 1만 6000여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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