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사용 이렇게…서원대 '찾아가는 AI디지털칼리지' 운영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는 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가 오는 11월까지 도내 전역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디지털칼리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활용부터 직무·창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충북 RISE(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교육은 △스마트폰 생활편의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 △인공지능 서비스·생성형 AI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유튜브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수요 기관 요청에 따른 맞춤형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모든 수업은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교육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대화방 '충북평생교육플랫폼' 또는 구글폼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서원대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