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충북본부 "도내 현안, 정기 국회서 반드시 해결해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 등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7개 시민단체는 18일 "지역 정치권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충북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정기국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국정감사와 예산심의, 대정부 질의까지 진행돼 주요 현안을 관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이 해결을 요구한 주요 현안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 제정과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보은~김천, 청주공항~보은~상주 노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법 개정 등이다.
충북본부는 "우리는 주요 현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정부, 국회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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