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맞아 고향쌀 팔아주기…농가 돕고 풍성한 명절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10월 2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산하 공무원들에게 생거진천 쌀 구매를 권장하고, 공공기관, 기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해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풍부해 명절 음식과 제수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대통령상과 대상(1992, 1993, 1998, 2008, 2011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유통평가 대통령상(2009년)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2009~2010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2022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추석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농가를 돕고, 군민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주민과 기관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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