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모노레일 공정률 38%…연말 준공 예정

김영환 충북지사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 방문(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영환 충북지사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 방문(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내 모노레일 설치 사업이 3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청남대 옛 장비 창고에서 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330m 구간에 40인승 단선 왕복형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 말 준공과 함께 정식 운행 목표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준공까지 부문별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