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쌀 2000㎏, 성금 150만원, 선물세트 410개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진천군에 따듯한 명절을 응원하는 손길이 줄을 이었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1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 이웃사랑 쌀 2000㎏을 전달했다.
면사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등)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비맥주 청주지점도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10여 년간 진천군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약 4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창현 청주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주종합건설(대표 이정모)도 이날 추석 명절 선물세트 410개를 진천군에 전달했다. 올해 설에도 선물세트를 기탁했고, 매년 식료품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모 대표는 "다가올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든든한 식사를 준비하는데 선물세트가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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