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속도…오는 12월 준공

39억원 들여 보은읍 장신리 일원 633㎡ 규모

보은군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조감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비 25억 9000만 원 포함 총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보은읍 장신리 일원에 건축면적 633.83㎡ 규모로 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현재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이 센터는 12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부 주관 공모에 뽑혀 이 사업은 추진 중"이라며 "센터가 준공되면 주민 주도 촌 혁신 활동의 구심점이자 지역경제 활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