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희망자 신청 접수
이달 30일까지…10명 발굴 1241만원 지원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하반기에 위기청소년 10명을 발굴해 1241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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