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전망대 임시 개방…"국악엑스포 관람객 볼거리 제공"

내달 11일까지…하루 2회 나눠 운영

영동와인 전망대(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악엑스포 기간인 10월 11일까지 영동와인 전망대를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두 차례 나눠 운영한다. 회차별 선착순 5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제한한다.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누구든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운영과 시설의 미흡한 것을 보완할 계획이다.

군은 방문객들의 동선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 관람객들이 와인전망대에서 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