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청주시에 취약계층 출산가정 지원 4000만원 기탁

청주시, 기탁금 마더박스·산후조리비 지원에 활용

왼쪽부터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가 11일 지역 취약계층 출산 가정에 400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등을 기탁했다.

에코프로에서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출산 가정 마더박스와 산후조리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마더박스는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젖병세트 등 친환경·안전 제품 10종으로 구성됐고, 산후조비리는 1인당 50만 원씩 제공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