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복지 허브 '공감누리센터' 개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괴산지역자활센터 입주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공감누리센터' 개관식을 11일 개최했다.
공감누리센터는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681.0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에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지역자활센터가 입주한다. 군민이 한 공간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자활 지원으로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송인헌 군수는 "공감누리센터가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도록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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