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불편 최소화"…영동국악엑스포 무료 셔틀버스 운행
4개 노선 오후 6시까지…주차장 6곳 운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악엑스포 기간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장과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등 영동읍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버스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야간 공연을 진행하는 날에는 1·2구간 노선의 마지막 운행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노선별 배차 간격은 평일 10~20분, 휴일은 10~15분이다. 자세한 노선표는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엑스포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도 확대 운영한다. 승용차 주차장 위치는 1주차장 영동체육공원, 2주차장 영동체육관, 3주차장 군민운동장, 4주차장 영동보건소 옆 공터, 5주차장 용두교 하상, 6주차장 어서실 공터 등이다.
주차장 위치 정보는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측은 "행사장 인근 교통과 주차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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