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은 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특별한 식음관 운영

한식, 중식 등 14개 코너 구성…굿즈 증정 이벤트 등 진행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국악엑스포 기간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포 식음관과 푸드트럭 운영을 맡은 푸디스트㈜는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디저트, 주류 등 총 14개 코너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동지역 특산물인 와인과 올갱이를 활용한 영동와인석쇠불고기, 올갱이 국밥, 올갱이 짜장면과 같은 엑스포만의 특별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정통 한식 메뉴 외에도 치킨, 떡볶이와 같은 세계적으로 한식 붐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한다.

식음관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음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때 선착순 1000명에게 '꽝 없는 복권'을 준다.

경품으로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를 증정한다.

야외체험존 주변에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5대도 특별히 배치한다. 터키식 케밥, 불초밥, 타코야끼, 닭강정 등 트렌디한 메뉴들로 구성돼 현장에 활기를 더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악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음식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복권이벤트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