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 운영
장애·비장애 학생 함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충북학생수영장에서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5회에 걸쳐 회기당 5명씩 참여한다. 기수별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프로그램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배정·선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의 1대 1 맞춤형 체험을 한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충북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동행해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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